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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박소현

Park So hyun

대한민국

작가 소개

Timing은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 나는 정지와 움직임이 공존하는 순간을 그린다.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순간, 그 물줄기가 떨어지는 순간, 그 순간의 행동과 표정을 정지된 화면에 포착한다. 그 순간적인 포착에서 검은 얼굴의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역동성과 요동치는 물줄기에서 움직임을 그린다. 그림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얼굴은 검은 면으로 처리되어 있다. 나는 이 아이들을 검은 얼굴의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검은 얼굴의 아이들은 사람들을 관찰하는 나의 습관에서부터 시작된 것 같다. 사람들을 쳐다 볼 때 에는 그 사람의 얼굴 표정과 외모를 가장 먼저 보게 된다. 사람의 표정과 외모에서 오는 느낌이나 인상에서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 것이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기도 하고 얼굴 표정을 보면서 지금 어떤 기분 이겠구나 등의 상상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는 궁금증이 들었다. 사람들과 대면할 때에 얼굴표정이나 외모에서 전달해주는 바가 가장 큰데 이 부분을 배제했을 때 그 사람의 발짓, 몸짓, 행동을 더 관심 있게 보게 된다. 지금 저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신날 것 같다, 어떤 기분이 들것 같다, 등을 상상하게 되면서 그 사람을 더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 그 사람의 외면적으로 보이는 행동이나 표정을 관찰함으로 그 사람의 내면을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이런 생각의 과정을 담아서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작업들을 하게 되었다. 사람의 얼굴을 먹의 검은 면으로 표현하여 하나의 먹 덩어리로 함축하였다.

주요 활동

  • 2016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여수세계박람회장, 예울마루
  • 2016 Project Zebra, 대안공간 눈
  • 2016 제 9회 서울 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서울 메트로 미술관
  • 2016 The Fresh Art Exhibition, 일조원갤러리
  • 2016 부채 바람 전, 갤러리 H
  • 2016 우수 졸업 작품전, 동덕아트갤러리
  • 2015 제 8회 서울 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서울 메트로 미술관

대표 작품

작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