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주영
Oh Joo young
대한민국
작가 소개
Floating island(유랑섬) 시리즈 작품들은 '배'를 주체로 하여 공동체와 사회 그리고 개인과의 관계구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든 작품은 공통적으로 한 개 이상의 개체가 모여 그룹이 지어져있거나 여러 작은 개체가 집적을 이루어 하나의 큰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커다란 '타이밍 벨트' 하나를 구성하기 위해 각각의 개체가 적절한 속도와 방향을 맞추어 올바른 순간을 만들어내는 찰나, 즉 개개인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형상, 또한 특유의 폐쇄성을 갖추고 있는 ‘공동체’라는 틀 안에서의 우리들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배'라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는 유동적이고 자율적이지만 동시에 고립적이고 제한적인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면에서 '섬'과 같은 공간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작품들에서 보여지는 '배'와 그 안에 지어져 있는 티피집(인디언집)은 개개인의 유목민의 형태로 계속적으로 유랑하지만 공동체라는 고리에서 결국은 고립적이고 제한적임을 나타내는 개인의 자아를 표현함으로써 공동체 내의 '나'라는 존재, ‘공동체라는 개념이 개인에게 끼치는 비가시적인 충돌의 잔상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의 불가분리의 필수적인 관계구도에 대한 여러 각도에서의 관점들을 제시한다.
학력
- 코넬대학교 Bachelor of Fine Arts 졸업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조각전공 졸업
주요 활동
- 2016 여수 국제 아트페스티벌, 여수엑스포
- 2015 제 5회 국제 조각 페스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2015 '생각하는 빛'기획전, 양평군립미술관
- 2014 Floating island 개인전, 갤러리 이즈
- 2012 광화문국제아트페스벌, 세종미술관
- 2011 신세대 아트스타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2011 제 7회 강원아트페어 춘천예술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