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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순

강양순

Kang Yang soon

대한민국

작가 소개

삶은 그 자체로 예술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예술이 삶을 담아내지는 못한다. 반면 어떤 예술이 삶을 담아내지 못하는 가에 관하여는 논쟁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예술이 삶을 담아낼 필요는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무엇이 삶을 예술처럼 만드는 가에 관한 명제 이면에 예술적 삶이 필연적으로 가져다주는 다채로운 삶의 확장성에 관하여는 이견이 없을 듯 하다. 내 작업의 목적은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것과 더불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에 정신적 해방감을 찾아 주는 데 있다. 때때로 그것은 누군가에겐 아픔과 그 이상의 고통일 때도 있고 막연한 그리움과 환희로 느껴지기도 한다. 어찌됐건 어제에 대한 기억들은 좋건, 싫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지금의 우리들을 있게 한 근본이다. in paradise와 산책 연작은 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한 위안과 위로 그리고 근원적 자유에 대한 갈망을 낙원에서의 상징적 판타지로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현실의 어두움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보다는 오히려 환희 속에서의 눈물이나 절망 속에서의 환한 웃음처럼 잠재된 희망을 오히려 더 과장되게 끌어내고 있다. 이것은 현실에 대한 회피라기보다는 오히려 마음 깊은 곳의 벌어진 상처를 꿰매주고 약 발라주는 일종의 위로의 판타지이다. 나에게 있어 삶은 곧 예술이고 예술은 곧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이다.

주요 활동

  • 개인전 23회
  • 단체전 200여회

대표 작품

작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