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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조국현

Cho Guk hyun

대한민국

작가 소개

자연의 삶과 죽음, 희노애락의 거친 상태를 관념적 서정의 이미지로 추상화하여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적 삶에 대해 모색하고자 하는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의 모든 생명과 죽음을 공존과 조화로운 삶으로 인식하고 ‘나’와 다른 ‘무엇’의 관계를 경쟁과 대립이 아닌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인정은 하는 삶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공존’ 연작과 ‘대화’ 연작들은 이러한 사유를 바탕으로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태초로부터의 인간과 자연의 대립과 문명과 문명의 대립을 통해 인간들이 무엇인가를 파괴하거나 인위적으로 재구성한 것들로부터 그리고 자연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재생해 내는 공존적 삶의 여정 속에서 우리가 깨닫고 배워야 할 가치와 실천적 삶에 대해 끝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림으로 표현해 오며 자연상태의 모든 것들에는 가치 없는 생명이 없고 의미없는 죽음이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자기 존재와 다른 모든 것을 절대악으로 규정하고 있지도 않으며 영원히 배척하고 말살해야할 대상으로 함부로 규정 짓지도 않습니다. 정도의 선을 갖고서 대상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삶을 예술로 만드는 것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상태의 모든 것들이 변화와 대립을 통해 상호 공존의 변화의 모색점을 찾아내듯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문명과 문화 모든 것들이 부딪히고 대립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 또한 자연에서 해답을 찾아야 하며 더 나아가 윤리와 지성의 결정체인 인류가 모든 가치와 더불어 살아가는 그이상의 상생의 삶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들어 주는 지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고 알 수 없는 명제이지만 자연과 문명의 역사가 보여줘 왔듯. 예술이 이 과정에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중요한 문화수단으로서 세대를 아우르고 민족과 종교, 국가를 아우르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믿으며 일반 시민들 또한 예술적 삶의 필요성과 인식의 전환에 대해 (특히 지금과 같은 대립과 분열의 시대에) 함께 공론화되고 이야기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주요 활동

  • 개인전 28회, 단체전 400여회
  • 청작화랑 선정작가 초대전 새로운 도약전, COEX 전시홀, 서울
  • 렛츠런파크 말박물관 초대전, 말박물관, 경기
  •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등 36회
  • 현재, 도시문화공공예술협회 회장,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 송파미협 고문

대표 작품

작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