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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이세훈

Lee Se hoon

대한민국

작가 소개

이세훈 작가는 실용성 위주와 전통적인 도예 성형 방식를 벗어나 일련의 조각 작업과 흡사한 과정을 통해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초벌소성 후 표면의 유약을 갈아내고 다시 샌딩하는 방식을 수차례 반복한 후 왁스를 바르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이것은 작가가 개발해낸 색다른 방식으로 흙 자체의 자연스러운 질감미를 돋보이게 한다. 작가는 이렇게 차별화된 제작과정을 통해 도예의 영역과 의미를 확장시키고 있다. 그의 작업의 모티브는 주로 인간의 군상이다. 반신상, 두상, 토르소, 드로잉 등 만원의 근원 중 하나인 흙을 결합하고 분리하면서 작품을 이어나간다. 그가 내놓은 이번 작품 <인간시대> 연작은 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알레고리적 요소와 현대사회의 모태를 연결하는 작가의 정신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전체적을 둥근 정형의 이미지와 비정형의 유기체적 이미지가 공존하며, 실재 소재를 추상적 이미지로 압축한 듯한 서정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학력

  • 동아대학교 미술과 졸업
  •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주요 활동

  • 1997년 부산현대 아트홀을 시작으로 5회의 개인전과 1991-1995년 서울현대도예 비엔날레(서울시립미술관), 1994년 한국현대도예 30년전(국립현대미술관), 1997년 호주 NSW대학 초청전(시드니, 호주), 1998년 경계해체와 표현의 확장전(부산시립미술관), 2002년 TEAM 일본전(후쿠이 시립미술관, 일본) 등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이세훈조형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