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술술센터
전시 기간 2021.09.02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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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단짠’은 설탕과 소금의 과소비를 상징하는 신조어이다. 하나는 중독의 맛으로 다른 하나는 생존의 맛으로 설탕과 소금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개항, 식민지, 분단 등 한국 근대 역사 속에서 유입, 생산 되었고, 소비가 급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독과 생존의 굴레가 씌워진 현대인에 대한 비유를 하듯 대중매체를 통해 확산된 단짠은 매우 익숙한 현상이 되었다. <설탕과 소금> 展은 현재 설탕과 소금의 중독적인 소비 현상부터 이것을 매개로 연결된 근대화 과정, 세계화, 사회 현상, 환경문제 등을 탐구한다. 특히 설탕과 소금의 생산, 유통, 소비 등의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 아시아의 현대미술작가들의 참여를 통해 동시대성과 아시아성이 교차되는 논의의 장을 형성할 것이다. 흔한 식재료인 설탕과 소금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전시를 통해 삶과 사건, 감각을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아시아 현대 미술가들은 설탕과 소금을 통해 역사와 기억을 돌아보며, 예술적인 상상력으로 설탕과 소금의 다층적인 의미를 해석한다. 매일 먹는 설탕과 소금이지만, 우리의 몸, 역사와 문명 그리고 자연환경의 관계를 성찰하는 출발점이 되어 공존을 위한 새로운 선택으로 이어지길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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