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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스페이스 엄

린케이 < A Different Way of Seeing : Be Jeweled >

종료

전시 기간 2021.11.13 – 2021.11.27

공예
린케이 < A Different Way of Seeing : Be Jeweled >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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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1:00 - 18:00
휴관일
일요일, 공휴일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로42길 39 (방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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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A Different Way of Seeing : Be Jeweled 다른 시각으로 본다는 것의 의미,

손주는 할머니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보석<Jewel>이고, 호랑이에겐 곶감이 보석이고, 어느 참판댁은 명예가 보석 <Family Jewel>이고, 자린고비에겐 천장에 매달린 굴비가 보석이며, 나에겐 스스로가 보석이다. 본질은 같아도 다르게 본다는 것은, 다르게 각인된다는 뜻이고, 다르게 사고하고, 기억되고 회자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면은 “보편적” 이라는 사전적인, 망막의 인식과, 단어의 해석으로 대다수에게 같은 의미로 부여되기도 한다. “Jewel” “Jewelry”의 사전적 의미는 Gem, 쉽게 말해서 돈 되는 광물, 그 광물로 만든 장신구를 뜻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보석이란 주관적으로는 나에게 제일 소중한 그 무엇이 되기도 한다.

주얼리라는 구역은 단어뿐 아니라 실제로도 매우 애매하다. 보통 예단, 패물에 익숙했던 세대가 생각하는 주얼리란 금은 보화가 가득 박힌, 하이 주얼리를 연상할 것이고, 패션이라는 단어에 민감한 세대는 각종 브랜드와 사방 천지에 파는 형형색색의 개성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예술가에게는 Small Sculpture라고 불리는 “wearable art, 아트 주얼리”가 있으니, 어쩌면 입장에 따라서 주얼리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 이번에 보여질 작업들은 주얼리, 주얼리라 불리는 오브제, 장식이라 불리는 오브제, 그리고 액세서리라 불리는 오브제들을 특정한 방식이나 소재, 주제 의식 등에 제약을 두지 않고 유연하게 시도했다. 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생기는 결과를 도출하여 기존의 관념, 즉 주얼리는 상업과 예술의 애매한 경계라는 혼돈과 틀에 접근하고자 함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12 보석 박힌 하이 주얼리 흉배와 네안데르탈인이 만든 약 3만 9천 년 전의 패션 주얼리, 독수리의 발톱 목걸이, 피카소가 만든 아트 주얼리 조약돌 목걸이, 거룩한 믿음과 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역사를 두고 주얼리는 미술관에도, 백화점에도, 리어카에도 존재한다. 무엇이 예술이고 무엇이 아닐까? 예술을 보는 관점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나는 생각하고, 질문을 꺼내서 각자의 답을 유도하고 채집하는 관찰자이자 수집가 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 속에 존재하는 새로운 의미를 드러내도록 시각적인 자극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이면의 사유다. 왜?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경로, 그래서 표면은 같아도 내용은 다른 것이다. 창의성과 역동성 그리고 혁신성을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어쩌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의미를 제안하고자 한다.

2021년 11월 오늘 린케이

작가이력

린케이 (Lynnk)

서울예대 극작( playwriting) 을 전공,뉴욕 FIT 등에서 순수미술과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한 아티스트 린케이(Lynnk)는 유학 후 뉴욕에서 활동하면서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베라왕의 주얼리 라인인 '심플리 베라(Simply Vera)'를 런칭한 아티스트다. 귀국 후 한국에서는 12가지 띠별 동물들의 행복한 모습을 화려한 컬러로 표현한 페인팅, 다양한 오브제, 주얼리 등을 믹스해서 다채로운 작업과 린케이의 주얼리 CHANNEL 칼럼니스트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0년 <오늘의 운세 Daily Fortune telling>(연우갤러리) 2017년 < 소원을 말해봐.Tell me your wish>(도로시 살롱), 2016년 <HUGYOURSELF>(인사아트 프라자 갤러리) 등의 개인전과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Salon SNBA 2016)에 한국대표로 초대된바 있다.

(출처 = 스페이스엄)

전시장 정보

스페이스 엄

공간 운영
11:00 – 18:00
정기 휴관
일요일, 공휴일
전시장 문의
02-54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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