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장 예술지구p

이세현 : 경계_어떤지점

종료

전시 기간 2021.11.03 – 2021.11.15

기획전
이세현 : 경계_어떤지점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
관람 시간
11:00 - 18:00
휴관일
일요일,공휴일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부산 금정구 회동동 157-6번지 예술지구 _ p
지도 보기
길찾기 (새 창)

전시 소개

작가 노트 경계_어떤지점

역사는 과거에 있었던 인간의 행위에서 비롯된다. 지나간 사건과 현존하는 우리는 서로 마주할 수 없다. 다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겨진 문서 또는 전해지는 구술을 통하여 알 수 있을 뿐이다. 작업은 지나간 시간 속에 남겨진 역사적 장소에서 출발한다.

작업은 공간을 기록한다. 기록된 공간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다. punch bowl, DMZ작업에서는 세계 유일의 휴전국인 대한민국에 전쟁이 남기고간 수많은 상흔과 접근불가인 자연과 전쟁의 공포가 있는 비무장지대를 담는다. Battleship Island는 조선인 강제 징용이라는 슬픈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군함도의 이야기이다. 5.18은 80년 군부의 정권장악을 위해 희생되었던 시민들과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진실이 담긴 전남도청을 기록한다. 작업 속 장소는 근현대사에서 발생되었던 사건의 중심에 있던 공간이며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는 진실을 알고 있는 공간이다. 본인은 역사적 장소를 사진을 통해 기록함으로써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작품은 크게 두 개의 레이어를 가지고 있다. 하나의 레이어는 역사가 담긴 장소이며 다른 하나는 진실이 내포된 장소에 대한 현대인의 물음이다. 여기서 본인은 물음을 시각화시키는 방법으로서 직접적인 개입을 한다. 이는 화면 안에 던져진 돌로써 나타난다. 여기에서 던져지는 돌은 기념비적 소재로 내가 그곳에 있기 이전의 시간과 지금의 시간 그리고 그 후의 시간까지, 오랜 시간 그 곳에서 머물러 있었을 감시자 이며 관찰자이다. 그리고 던지는 행위는 과거로부터 인간이 무엇을 얻고자 할 때 하는 폭력적, 충돌적, 대립적 행위를 내포하고 있다

역사가 문자로서 남겨진 사건의 기록이라면 장소는 그 기록의 증거이다. 본인은 그 기록의 증거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돌을 던지는 행위를 통해 수면위로 들어나 지길 바란다.

(출처= 예술지구P)

전시장 정보

예술지구p

공간 운영
10:00 – 19:00
정기 휴관
일요일,공휴일
전시장 문의
070-4322-3113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