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
제주도립미술관
전시 기간 2026.08.25 — 11.15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시장 스페이스예나르 제주
전시 기간 2018.06.01 – 2018.07.29
조각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기획의도
“제주=별”
제주는 200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었음에도 지나친 건설과 관광지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본연의 제주의 모습이 변질되어가고 있다. 다른 지역민들에게는 새로운 사업소재지로 또한 도시에서의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는 휴양지로 알려지면서 지나친 개발로 인해 제주 본연의 모습들이 변해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다.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제주의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고 기대하며 제주의 거주자들은 방문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과도하게 하면서 제주는 본연의 자연경관을 잃어가며 도시화 되어 가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가 모두 문화의 기본적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새로운 변화에만 이끌려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는 물질적 소득뿐만 아니라 정신적 소득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을 모두 포함하여야 한다는 사전적 의미에서처럼 제주의 정체성을 보존하려면 문화라는 테두리 안에서의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주는 누군가가 지켜야 하는 곳이 아니라 제주 땅을 밟는 모두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변하지 않는 본연의 제주를 소망하며 밤하늘의 별을 떠올린다. 별은 소망적 의미를 지니며 급변하는 제주에 대한 문화적 책임감을 시각예술을 통해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별은 장소가 바뀌어도 세상이 변해 가도 항상 변하지 않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이러한 별을 제주에 비유하여 모든 것들이 변해 가도 제주의 아름다움과 본질은 변하지 않기를 소망 적 의미로써 “제주=별”이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 전시의 주요 기법으로는 유리공예 기법으로 제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예기법의 장르이며 이미 국외에서는 공예 장르의 일환으로써 관광시장유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전시를 통해 유리 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점을 부각하게 시켜 주제로 선정한 별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였다. 추상적이며 현대적 표현으로 유리와 금속의 융, 복합 설치 작업이다. 문화라는 테두리 안에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각예술의 경계를 확장하여 제주예술문화 발전에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이 전시를 기획하였다.
제주=별 · Borosilicate glass Metal · 91 x 91 x 91 cm · 2018 · Star of Jeju · Borosilicate glass Metal
아름다움의 변이 · Borosilicate glass · 2018 · Mutation of beauty
정체성의 흔적 · Borosilicate glass Installation · 91 x 4 x 83 cm · Identity of Trace · Borosilicate glass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