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전시 중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아마도예술공간
전시 기간 2018.09.19 – 2018.10.16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이승애 작가는 한 장의 종이 위에 연필로 모종의 형상을 그리고 지워내기를 반복한다. 선명하게 형태를 갖춰나갔던 이미지는 곧 다시 흐릿한 흔적이 되고, 그 흔적은 다시 그 다음의 이미지를 불러일으키는 단초가 된다. 그리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지워지고 다시 그려진 형상은 모종의 서사구조를 취하며 변화의 추이를 보여주는 영상 애니메이션으로 재생산된다. 본 전시는 작가가 수행하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된 감각에 주목한다. 그리고 논리적 인과 관계에서 벗어나 형상에서 형상으로 자유롭게 이어지는 이미지의 궤적을 추적하는 <달과 구>는 출몰과 소멸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새로운 감각으로부터 시작하는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