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전시 중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인사미술공간
전시 기간 2019.04.19 – 2019.05.18
설치미술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아그네스 부서지기 쉬운 바닥’은 웹상에서 발견한 Agnes Crumplebottom의 번역어로,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의 캐릭터명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강인하고 고집 센 미망인으로 등장하는데, 작가는 이 단어들을 파편화하고 한글로 번역하면서 오히려 ‘부서지기 쉬운 바닥’이라는 대조되는 의미를 살핀다.
작가는 본 전시에서 미와 추, 선과 악, 피해자와 가해자 등 이분법적 구분이 그 가치판단과 기준에 따라 모호해지는 지점을 시각화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이를 위해 가까운 대상이나 관계에서 비롯되는 오해와 충돌, 사회 현상이나 구조적 모순이 작업의 소재가 되고, '계층적, 젠더적 속성과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들'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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