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ABMS
전시 기간 2022.01.05 – 2022.01.10
회화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처음으로 작업실에서 키우게 된 식물들은 따뜻함을 지니고 있었다. 돌봐주는 이상으로 큰 기쁨을 주었다, 관찰하면서 드로잉을 하고 나면 조그마한 변화도 눈치채게 되었고 그 변화들로 기분 좋은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 식물을 키우면서 모든 것에 진심으로 생각하고 가까이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을 살기로 하였다. 인생이 예술이 될 수 없을까, 그것도 따뜻한 예술. 따뜻함이 비치려면 행복하게 작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난 식물원을 만들기 시작했고 식물의 따스함을 보고 있노라면 작업실에 가고 싶지 않던 날도 그 따스함을 느끼러 작업실에 가는 나 자신이 보였다. 언제 어디서 건 식물을 볼 수 있지만 그 모양은 하나도 같은 것이 없었고 식물들이 뒤엉켜 있는 것을 드로잉 할 때는 그 속의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시간이 갈수록 식물 하나하나가 돋보였으면 했다. 서로 다른 개체들이 모여 함께 있는 모습을 만들고 싶었다. 공간 속 식물들은 함께하고 이것은 우리라고 불리며 모두 다 다른 형상을 하고 있다. 비슷한 건 있어도 똑같은 건 없다. 환경과 상황 모든 복합적인 것들로 둘러 싸여 식물 구성원들은 공동체를 이루며 제 각각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_작가노트
(출처=studio AB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