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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빈칸 을지로

bARTer project < 온;칸 >

종료

전시 기간 2021.12.28 – 2022.01.02

기획전
참여 작가 김진희
bARTer project < 온;칸 >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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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1:00 - 19:00 *1/2 11:00 - 15:00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3가 344-9 ·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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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호당 가격’은 미술 시장에서 흔히 쓰이는 말이다. ‘호’는 캔버스 크기의 기본 단위로, 호수의 숫자가 커질수록 캔버스의 크기도 커진다. 갤러리에 걸린 작품에는 ‘호당 얼마’의 가격표가 붙는다. 논리적으로 세계관을 구축해가는 작가만의 철학과 개념들, 새하얀 밑바탕을 칠하고 그 위에 붓 터치를 올리기까지 망설이는 시간, 연구와 시행착오. 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데 사용한 재료비, 갤러리 대관료 등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데엔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나 갤러리 벽에 걸리는 순간 그림은 호당 가격이라는 최종값 하나로 가치가 정의된다. 우리는 한 마디로 정의 될 수 없는 미술 작품의 가치가 화폐라는 간단한 단위로 바뀌는 과정에서 그 온전한 가치를 잃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과연 예술의 가치는 정당하게 거래되고 있을까? 과연 ‘가격’으로 책정되는 예술의 가치는 절대적인 것일까? 우리는 예술을 온전히 누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작품의 온전한 가치는 화폐에 가려 보여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의 질문은 ‘예술의 온전한 가치와 합당한 거래’ 로 정리됐고, 재화가 아닌 예술과 예술의 동가 가치 교환을 추구하는 실험 전시 프로젝트 <온;칸> - bARTer project 를 기획하게 되었다. Barter는 물물교환, 재화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하는 직접 거래를 뜻한다. 예술과 예술을 교환 하는 거래 방식을 표방하고자 인용하였으며, 철자 중 예술을 뜻하는 art를 대문자로 표기하여 그 의미를 강조했다. <온;칸>은 ‘온전히 향유할 수 있는 한 칸의 예술'을 준하는 말로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펼칠 하나의 장을 나타내는 키워드다. 우리의 전시는 위와 같은 가치를 표방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거래하게 될 것이다.

기획: 이서영 참여작가: 강솔, 김진희, 김찬영, 송다운, 이다은, 이서영, 이유영

(출처 = 빈칸)

전시장 정보

빈칸 을지로

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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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문의
0505-1332-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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