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공간 파도
전시 기간 2022.01.27 – 2022.02.09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파도의 28번째 실험전 <해방적 점유: 택티컬 모뉴먼츠>가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해방적 점유: 택티컬 모뉴먼츠>는 근대도시계획의 한계점과 실패에 대한 반성으로 등장한 실천적 도시계획 이론인 택티컬 어바니즘과 맥락을 함께 한다. 이는 기존에 장기적 관점으로 거대 자본을 투입하여 고정성이 담보된 하드웨어를 지향하는 도시와 건축공간이 법, 허가, 반영구성을 기본으로 하는 것에 비해 비공식적, 가설적, 무허가, 실천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최소한의 자본을 지닌 채 게릴라 전술로 접근한 후 실천적 행위를 통해 조금씩 도시를 바꾸어 나가며 가설 공간의 실증적 실험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실험전은 자본에 의한 물리적인 규모의 척도로 공간을 점유하는 방식이 아닌 휘발성을 지니는 소규모의 여러 방식을 통해 일시적이지만 합법적인 점유의 가능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존의 모뉴먼트가 물리적 견고함과 숭고함, 고정된 장소성을 전제로 했을 때, 이것에 전술적 방법론이 더해지면 언제든 설치와 철수가 가능하며 동시에 장소특정적(종속적)인 기념비의 특성을 탈피한다. 따라서 이번 실험의 무대가 되는 전시공간은 -기존의 하드웨어적 공간에서 택티컬어바니즘의 주된 무대가 되는 스트릿으로- 공간을 옮겨가는 경계에 놓여진 전이공간이자 완충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시서문 중
(출처 =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