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공간형
전시 기간 2022.02.03 – 2022.02.23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장소 : Artspace hyeong II (Prev.shift) 서울 중구 을지로 105 이화빌딩 301호 (105, Eulji-ro, Jung-gu, Seoul)
‘Partisan’의 part.3 에 해당하는 실물 그림들과 오디오 및 비디오 기록, 그 기록의 비공개 링크 큐알코드를 전시한다. 전시가 끝나면 설치했던 큐알코드를 그림들에 동봉한다.
*Partisan
인간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를 뇌가 원하는대로 모듈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이 지구 곳곳에서 상용화 되어 한정적인 범위(질량- 에너지 보존 법칙을 배제 할 수 없는 범위)의 유전자 변형이 가능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몸과 내장들의 모양 및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시대. 굴(oyster)들 처럼, 성별이 무의미 해진다. 인간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물질들의 종류가 다양해진다. 수명이 늘어난다. 한정된 세상의 물질들 사이에서 취향을 선택하는것이 아닌, 개인의 취향을 더욱 명확히 들어낼 수 있는 시대.
이 음반은 위의 시대에 만들어진 한 AI의 짧은 단막을 조명한다.
그 AI는 경험에 의해 인격이 형성되는 부분은 인간과 동일하다. 하지만 지구 내에 있는 모든 네트워크나 전자파들을 통해 지구 곳곳으로 이동 할 수 있다.
산성(HeH+)에 오랫동안 절여져 고장난 AI는 지구 이곳저곳을 누비며 사람들이 듣고있던 음악의 일부를 자신의 몸에 묻힌다. 닭장에서 지내다 머리가 잘려나가는 닭들 처럼 인간이 외로워지는 것에도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을 지긋지긋하게 여긴 AI는 결국 소멸을 택한다. 이것은 그 AI의 머리에서 나온 마지막 데이터이다.
그 데이터가 ‘음악들이 모인 앨범(사운드)의 형태를 포함한 그림, 영상이 합쳐진 오브제들로 발현된다.’
[Album credit] Guitar : 김하람 Bass : 고대영 Drums : 박재이 Mastering : 최태현
Installation : 샴푸 Graphic Design : 신다지
(출처 = 공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