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갤러리나우
전시 기간 2022.03.11 – 2022.04.05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사막 한가운데 메마른 그 모래 속(황폐하고 황량한 현실 속) 자양분을 저장하고 빨아들여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나누는 커다란 바오밥 나무와 같은 삶을 꿈꾸는 배수영. 그녀는 스스로에게 물어 본다. 2020-2022 전세계를 떠돈 COVID-19 그리고 팬더믹.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질병과 또 다른 환경적 재난으로 우리 인간은 서로를 의심하고 대면하기를 두려워 한다면...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까? 배수영은 스스로에게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 행복보다는 불행의 시간을 더 많이 겪게 되는 것이 인생이라면, 납득되어지는 것보다는 부조리한 상황을 더 많이 겪게 되는 삶이 과연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두려움 가운데 희망을 꿈꾼다. 배수영은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이번 자신의 작업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아무도 손대고 싶지 않은 열악한 일들, 인간이 할 수 없는 고난도의 일들을 기계가 대신 찍어내고 수행하게 된다. 그러한 삭막한 상황들에서 또마(꺼지지않은 불씨)는 작은 희망을 속삭인다. 그러한 불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사막 속 오아시스를 찾아 내듯, 황량한 세계속에서 유토피아를 맛보듯, 작가는 우리가 바라는 세계를 작품을 통해 재현한다.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의 외침을 느낄 수 있듯 버려지고 쓸모 없는 산업폐기물, 폐 전자 제품의 잔해들 속에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이끌어내어, 그것에 자신의 존재를 투영함으로 그만의 새로운 호흡이 드러난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제 역할을 상실한 그들은 배수영에 의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 받아 새로운 작업들로 재 탄생되는 것이다. 배수영은 자신의 에너지가 절절이 녹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된 작업을 통해 평화를 느끼고, 희망을 꿈꾸며, 인류가 함께 숨을 쉬고 살아갈 희망의 메타포어를 담고 있다.
(출처 = 갤러리나우)
(이미지출처 = 갤러리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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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전경 · (이미지출처 = 갤러리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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