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갤러리이즈
전시 기간 2022.03.23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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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침묵의 소리 (Sound of silence)
건축을 회화 속에 불러들여 그 견고한 질서를 무너뜨리고 무정형 비형식의 다소 모호한 건축 구조의 조형미를 평면회화 작업으로 옮기며 건축과 미술의 경계선 위를 위태롭게 걷고 있다. 건축에서 선(Line)은 기본 축이 된다. 선(Line)을 쌓아 면을 만들고 그 위에 중첩된 물감 마티엘을 올리고 긁고 덧붙여 의도적인 것과 우연성이 만나 어우러져 오랜 시간과 풍화에 의하여 변모되어가는 대지의 표피처럼 거칠고 다소 적막감마저 흐른다, 침묵으로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공간의 표현이다. 엘리야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마음속 깊이 숨어있던 자신의 소리를 듣게 된다"라고 했다. 자기 자신에게 진실할 때 내 안에 숨어있는 또 다른 내가 보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는 숭고한 침묵의 공간, 잡다한 생각을 멈추고 단색 사선을 반복하며 더 비우고 더 지워내며 침묵의 의미를 생각한다. ■ 이 선 호
(출처 = 갤러리이즈)
(이미지출처 = 갤러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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