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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삼세영갤러리

THE BASIC

종료

전시 기간 2022.05.11 – 2022.05.29

기획전
THE BASIC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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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0:00 - 18:00
휴관일
월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종로구 평창44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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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삼세영 미술관의 세 번째 기획전은 김기드온, 신상원, 이정, 조은우 작가의 <THE BASIC>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점·선·면 을 기본으로 삼아 작업을 하는 작가 4인의 작품을 삼세영에서 소개한다.

김기드온 작가의 가구는 장식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단순, 간결한 물성의 반복을 특징으로 가구의 본질적 형태를 보존하는 절제의 미학을 추구한다.

작가의 가구는 점·선·면 의 조형원리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소재로 와이어 메시와 로프를 주재료로 사용하였다.

와이어 메시의 격자 패턴은 작품의 XYZ 축 그리드를 형성함으로써 3차원 구조감을 나타내며 기하학성을 극대화 한다. 와이어 메시 위로 로프의 위빙을 더해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해 준다고 작가는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Wire-Mesh Armchair 시리즈와 Wire-Mesh Stool 시리즈, Wire-Mesh Lighting Stand, 그리고 삼세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Wire-Mesh Bench 를 만나 볼 수 있다.

신상원 작가의 작업은 점을 반복적으로 찍는 것에서 출발한다. 반복되는 점은 때로는 선을, 때로는 면을 이루며 화폭을 채운다. 점·선·면 이 가득찬 화폭은 한곳에 모여 있다가도 흩어지는 작가만의 '허(虛)'의 공간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점·선·면 소품 12점과 작가의 작업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붉은 점·선·면 시리즈 1점을 선보인다. 또 베니스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작품 8점을 바닥에 뉘여 전시하여 이전과는 새로운 분위기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 작가는 문자를 시각적으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글자의 형태와 의미를 분해하고 다시 조합 하는 작업을 이어 가고 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Oh! Five! 五 시리즈 11점을 삼세영에서 선보인다. 그리는 것과 쓰는 것, 형태를 그리는 것과 문자를 쓰는 것은 다른 듯 같으며 문자는 소통의 의미이자 추상적인 표현과 상징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Oh! Five! 五 시리즈 속의 큰 점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점 안에는 무수한 글자들이 들어 있다. 문자의 형태가 있는 상태(태극太極)는 다시 그 형태가 없어지고(무극無極) 결국엔 부호성과 추상성만이 남은, 점·선·면 이 응축된 모습을 이번 작품에서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은우 작가의 작업은 인간의 생각(뇌파)과 기술(도구)의 양면성에 주목한다. 뇌파는 인간의 물리적인 시간의 장소나 관계의 설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모이는 공간 즉, 여러 사람의 “생각(Think or Mind)”이 머무는 현상을 나타낸다.

지금까지 한국에 공개된 작품은 설치 미술이 주로 이루었지만 이번 삼세영에서는 선 작업을 통한 뇌파 드로잉 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홀로그램 판넬과 펜 드로잉을 활용하여 우리가 경험하는 다양한 체험은 우주의 단편적인 부분이며 홀로그램의 반사체처럼 모든 이들의 관계는 더 깊은 내면과 본질을 내포한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글 │ 이은솔(큐레이터)

(출처 = 삼세영)

전시장 정보

삼세영갤러리

공간 운영
10:00 – 18:00
정기 휴관
월
전시장 문의
02-391-0333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