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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돈화문갤러리

조수정, 양윤자 : 사랑한다는 것은

종료

전시 기간 2022.06.01 – 2022.06.20

회화
조수정, 양윤자 : 사랑한다는 것은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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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1:00 - 18:00
휴관일
일요일, 명절 당일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종로구 와룡동 164-2 · 인산빌딩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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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조수정 작가 : 물리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반드시 언젠가는 낡아진다는 것을 필연적으로 내포하고 있다.물리적으로 존재하며 생명이 있다는 것은

반드시 고통과 아픔을 동반하며 수많은 난관과 장애를 만나고야 만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장애와 난관을 뚫고, 아픔과 고통, 두려움을 견디며 때로는 극복하기도 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김질하는 과정을 겪어가야 하기 때문에그렇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그리움을마음 한 켠에 담아두고 살 수 밖에 없다.

아프거나 슬프지 않아도 되는 세상,낡아지지 않는 사랑이 존재하는 세상,고통을 견뎌내지 않아도 되는 세상,그런 건 이쪽 편 세상엔 없기 때문에그리워 하는

마음은 그저 애닯기만 한 걸까?마음에서 지워낼 수 없는 그 형체가 없는 그리움을어떤 방식으로라도 화면에 집을 짓 듯 형상화하는 작업.그리움은 집으로

꽃으로평화로운 빈 공간으로또는 바람으로 구름으로화면에 드러내 보는 것이내 작업의 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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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자 작가 :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아름답고 신비롭다’

개천 따라 산책하다 보면 생명의 경이로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대자연은 생명의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어릴 때 자주 보던 까마중, 친구들과 우산이라며 꺾어 놀던 바랭이, 물놀이하는 오리들, 가끔씩 은비늘 뒤집는 물고기, 산책하는 반려 견,

매미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 여름 풀밭의 곤충, 가을을 알리는 풀벌레 소리, 음악 들으며 산책하는 사람들, 시냇물 속을 고고히 우아하게 걷는 흰 새,

봄에만 나올 거라 생각한 아카시아 나무 새순들, 아이들 웃음소리.....어느 집 앞의 봉숭아꽃과 맨드라미, 강아지풀 위에 새색시같이 앉은 흰 나비,

생명 없는 징검다리....

마스크를 쓰고 일상생활을 해야만 하는 2021코로나 시대에도 생명들은 여전히 생동감 있고 활기차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소리와 몸짓은 희망입니다.

이름 없는 풀과 이름 모르는 꽃들....

이름 없는, 힘이 약한 그대들의 편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들은 약하지만 강합니다.

내 마음에 평화와 안식, 기쁨을 줍니다.

(출처 = 돈화문갤러리)

전시장 정보

돈화문갤러리

공간 운영
11:00 – 18:00
정기 휴관
일요일, 명절 당일
전시장 문의
02-708-0793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