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아트스페이스이색
전시 기간 2022.06.24 – 2022.06.30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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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유영한다. 세계의 잔물결을 따라 순환한다. 몇 세기를 지나도 전복되지 않는 땅을 지나 전염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혐오'로 말미암아 알게모르게 우리에게 남겨진 상흔들을 되짚는다. 마스크로도 대비할 수 없는 재난이 닥쳐오고 있음을, 소독도 방역도 불가능한 전염이 일어나고 있음을. 그래서 더욱이 우리를 둘러싼 여러 방식의, 여러가지의 혐오를 응시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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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혐오는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모습이 조금 바뀔 뿐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더 이상 차별이나 혐오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에게는 너무나도 많은 마이크가 있다.
우리는 세기의 팬데믹을 겪으며 바이러스의 형태가 끊임 없이 변화함을 목격했다. 사라지지도 않고 끊임없이. 이제는 그들을 앤데믹이라고 칭하려 한다.
혐오도 우리 사회의 앤데믹이다. 부정당하는 앤데믹은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다. 전시는 이렇듯 유영하는 혐오를 다룬다.
앞선 <젠더레이션> 전시 속 '모든 갈등의 해결은 응시로부터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복기하며, 범위를 확대해 소수자, 노인, 청소년, 여성, 등 각층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수많은 사회적 혐오 담론을 AM1257만의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기획 : 강예은 작/연출 : 김상현 배우 : 이지영
(출처 = 아트스페이스 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