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ABMS
전시 기간 2022.08.24 – 2022.09.07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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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사건현장>
누구나 이미지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현재,
작가 명왕성은 시각을 다루는 최전선에 서 있는 미술 작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늘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만화적 이미지를 활용한 회화로 보는 것을 사건화한다. 시지각이 발현될 틈도 없을 정도로 이미지 정보에 둘러싸여 있는 세상에서 "본다는 것" 자체를 작가가 관찰하고, 작업을 보는 감상자들로 하여금 시각체계 속 새로운 감각의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것. 이것이 현재 명왕성의 작업 지향점이다.
명왕성에게 "보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다.
입체와 평면도형의 경계를 넘나드는 착시의 공간을 배경으로, 그림 속 피규어들이 내뿜는 무작위한
시선 광선은 스스로 사건을 일으키거나 보는 이를 새로운 사건현장으로 이끈다. 각각의 모든 사건들은 서로 아무 연관 없거나 뜬금없음에도 함께 한 화면 안에 뻔뻔히 자리하고 있다.
감상자는 작품 속 피규어들의 시선에 동조하기도,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부유하기도 하며 머릿속에서
조용하지만 시끄러운 시각적 사유의 사건을 일으킨다.
(출처 = AB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