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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갤러리도스

정영은 : Blue

종료

전시 기간 2022.09.13 – 2022.09.19

기획전
참여 작가 정영은
정영은 : Blue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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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1:00 - 18:00
휴관일
구정·추석 연휴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종로구 팔판동 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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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장소 : 갤러리 도스 제 2전시관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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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 ‘블루’라는 색이 가지는 다양한 심상, 또는 상징과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파란색, 즉 블루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많은 상징성을 내재하고 있다. 블루는 긍정과 부정의 심상을 모두 보여준다. 심연과 우울, 희망과 밝음을 모두 담아내는 다의적 표현이 가능한 색이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다양한 블루가 존재한다.

코발트안료와 유약을 적당한 비율에 맞춘 뒤, 도자기에 한 겹 바르면 하늘색이 된다. 두 겹, 세 겹 바르다보면 파란색이 되고, 그것을 반복해서 거듭 바르다보면 어느새 아주 어두운 파란색이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바르면, 소성 후에는 어두운 파란색 사이로 화사한 보라색 결정이 피어난다. 이러한 작업과정이 나 스스로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생각한다.

경계면이 나뉘어있지 않은 구는 그 형태적 특성상 방향성을 지니지 않고 어느 각도에나 똑같은 형태이기에 블루 색상이 표현된 모든 면을 고르게 볼 수 있다. 따라서 블루의 다양한 심상을 표현해내기에 구는 적절한 형태적 특성을 가지며, 이는 신비감과 시간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블루를 보여주기 위한 좋은 캔버스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흙이라는 재료로 구를 만드는 것은, 성형하고 소성하는 과정 안에서 결과적으로 완전하게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둥글리는 도전과 노력 같은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블루가 갖는 심상을 구에 표현함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존재하는 수많은 블루에 대해 이야기하고 담아보고자 한다.

(출처 = 갤러리도스)

전시장 정보

갤러리도스

공간 운영
11:00 – 18:00
정기 휴관
구정·추석 연휴
전시장 문의
02-737-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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