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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라 카페 갤러리

박노해 : 아이들은 놀라워라

종료

전시 기간 2022.09.30 – 2023.10.01

사진
참여 작가 박노해
박노해 : 아이들은 놀라워라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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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1:00 - 22:00
휴관일
월요일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종로구 통의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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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 전시소개

“지구별 아이들에게 바치는 기도” 박노해 사진전 〈아이들은 놀라워라〉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라 카페 갤러리〉에서 21번째를 맞은 박노해 사진전의 이번 테마는 ‘아이들’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좋은 삶이 깃든 ‘다른 길’을 찾아 세계의 높고 깊은 마을을 유랑해온 박노해 시인. 그가 만나온 지구마을 아이들의 생기차고 눈물겨운 모습이 37점의 흑백사진과 글로 펼쳐집니다.

“아이는 부모의 몸을 타고 여기 왔으나 온 우주를 한껏 머금은 장엄한 존재이다. 아무도 모른다. 이 아이가 누구이고, 왜 이곳에 왔고, 그 무엇이 되어 어디로 나아갈지. 지금 작고 갓난해도 아이는 이미 다 가지고 여기 왔으니.”(박노해) 결여만큼 간절하게, 눈물만큼 강인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마주하며, 격변하는 미래와 교육, 가정과 학교, 부모와 자녀 등 우리 시대의 간절함 물음 앞에 나직이 희망의 길을 찾는 시간.

“우리 모두는 아이였다.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도 우리 안에는 소년 소녀가 살아있다. 늘 모자라고 서투르고 실수하고 그럼에도 거듭 배우고 다시 깨달아가야 하는 우리 모두는 ‘영원의 아이’다.”(박노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였던 우리 모두에게 박노해 시인이 건네는 이야기. 〈아이들은 놀라워라〉展에 초대합니다.

“아이들은 놀라워라 가장 먼저 울고 가장 먼저 웃고 자신들의 새로운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아이들은, 아이들은 놀라워라” ― 박노해

■ 작가 소개 | 박노해

1957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상경해 낮에는 노동자로 일하고 밤에는 선린상고(야간)를 다녔다. 1984 27살에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펴냈다. 이 시집은 독재 정권의 금서 조치에도 100만 부 가까이 발간되며 한국 사회와 문단을 충격으로 뒤흔들었다. 감시를 피해 사용한 박노해라는 필명은 ‘박해받는 노동자 해방’이라는 뜻으로, 이때부터 ‘얼굴 없는 시인’으로 알려졌다. 1989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했다. 1991 7년여의 수배 끝에 안기부에 체포, 24일간의 고문 후 ‘반국가단체 수괴’ 죄목으로 사형이 구형되고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1993 감옥 독방에서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을 펴냈다. 1997 옥중에세이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펴냈다. 1998 7년 6개월 만에 석방되었다. 이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복권됐으나 국가보상금을 거부했다. 2000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며 권력의 길을 뒤로 하고 비영리단체 〈나눔문화〉(www.nanum.com)를 설립했다. 2003 이라크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전 세계 가난과 분쟁의 현장에서 평화활동을 이어왔다. 2010 낡은 흑백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온 사진을 모아 첫 사진전 「라 광야」展과 「나 거기에 그들처럼」展(세종문화회관)을 열었다. 12년 만의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펴냈다. 2012 나눔문화가 운영하는 〈라 카페 갤러리〉에서 상설 사진전을 개최, 21번의 전시 동안 3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2014 아시아 사진전 「다른 길」展(세종문화회관) 개최와 함께 『다른 길』을 펴냈다. 2019 박노해 사진에세이 시리즈 『하루』,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길』, 『내 작은 방』을 펴냈다. 2020 첫 번째 시 그림책 『푸른 빛의 소녀가』를 펴냈다. 2021 『걷는 독서』를 펴냈다. 2022 12년 만의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를 펴냈다. 30여 년간 써온 한 권의 책, ‘우주에서의 인간의 길’을 담은 사상서를 집필 중이다. ‘적은 소유로 기품 있게’ 살아가는 〈참사람의 숲〉을 꿈꾸며, 시인의 작은 정원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기르며 새로운 혁명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 전시장소 | 라 카페 갤러리 Ra Cafe Gallery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명소 서촌에 위치한 ‘라 카페 갤러리’는 비영리 사회단체 '나눔문화'가 운영하는 좋은 삶의 문화공간입니다. '나눔문화'는 박노해 시인이 2000년에 설립하여 정부 지원과 재벌 후원을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국경 너머로 평화를 나누고 우리 사회의 생명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적은 소유로 기품있게’ 살아가는 대안 삶의 문화를 꽃피워 왔습니다. 라 카페 갤러리는 2012년 4월, 종로구 부암동에 처음 문을 열어 10년간 20번의 박노해 사진전을 개최하였고 지금까지 30만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순례길’이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경복궁역 인근 통의동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제공 = 라 카페 갤러리)

전시장 정보

라 카페 갤러리

공간 운영
11:00 – 22:00
정기 휴관
월요일
전시장 문의
02-379-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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