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가고시포 갤러리
전시 기간 2022.10.19 – 2022.10.23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 권진윤 개인적으로 말재주 글재주가 없는 내게 유일한 표현 방법은 저의 마음이 담긴 글을 글씨로 표현하는 일인 것 같다. 공감되는 글에서 인생을 쓰며 좋아하는 것 들을 그려 작은 기쁨을 누리고는 한다. 깊은 철학은 없지만 소소한 마음으로 글씨를 쓰고 , 화선지에 먹이 번져 나가는 것에 희망을 품고 아직 닿지 못한 작은 바램들 앞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믿어보고 있다. 내게 보내는 응원과 가을을 담은 작품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았다.
- 김지선 제각각인 듯 아닌 듯 우리들의 마음은 흩어졌다가도 다시 뭉치곤 하였다. 내가 보여주고 드리고 싶었던 마음과 희망은 , 꽉 매여있는 현실 속에서 다른 의미를 다시 부여받곤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런 마음의 확장을 시도해보았다. ‘가득차서 곧 흘러넘칠 것’ 과 아직도 텅 비워져있는 ‘빈 마음’을 내가 사랑하는 글자들과 매화로 가득 채워 보았다.
- 박지영 무한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에서 그림은 나에게 어려운 숙제이면서도 새로운 설레임이었다. 무엇을 그려야 할 지에 대한 고민과 내 손 끝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무엇에 대한 설렘…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오래도록 마음 속에 저장해두고픈 이미지를 그림에 담았다. 바쁜 일상 속, 현실은 언제나 마감과 시간에 쫓기지만 그림 속 세상은 평온하고 평온하고 또 평온하고픈 바램을 담아. 다른이에게도 내 그림이 잠시나마 평온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 박지혜 상처받고 움츠러든 마음을 꽁꽁 싸매어 보니 어느새 나도 열어보기 힘들어졌다… 시간이 지나 하나 둘 맺힌 매듭이 풀리고 난 자리엔 각각의 의미가 새겨진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마음에 모난 부분을 상처주며 깍아주고 위로하며 둥굴려 주는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도 각자의 마음의 빛깔대로 물들어 가는 것은 아닐까?
- 조혜리 2021년 4월 따스하고 찬란한 봄빛 아래 또 다른 봄을 선물해 주듯 신선한 충격으로 나를 감동시켰던 가고시포갤러리의 전시회를 회상하며 2022년 10월 그녀들과 이 계절을 물들이게 되는 설레이는 순간이다. 붓 끝으로 써내려가는 글과 그 의미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과정보다는 오롯이 지금의 나를 위로해 주고 붓으로 이끌어내는 종이와 먹물의 마주함에 대한 나의 자세를 담아내고자 한다. 각자의 다름이 만나 함께 어우러지는 절로 미소가득해 지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
(출처 = 가고시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