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마로니에공원
전시 기간 2022.11.07 – 2022.11.11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사람의 모든 일은 사이에서 비롯합니다. 몸과 몸. 정신과 마음. 물질과 관념. 나와 타자. 차이와 일체. 일일이 다 규정할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관계가 있고 사이가 있습니다. 어쩌면 세계 그 자체일 사이와 사이의 문제를 사람은 환대의 형식으로, 혹은 싸움의 형식으로 풀어내며 사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할 때 문학은 이와 같은 사이의 삶을 감각과 사건, 감정의 방식으로 이해하려는 무방하고 아름다운 노력이 됩니다. 그러한 애씀은 쓰기와 읽기를 구심점 삼아 번져나갑니다. 점점 더, 서로에게 닿을 때까지. 마침내 도착한 사이는 처음과 같아 보이지만 다른 무엇이며, 그 변화는 가능과 불가능 사이 어디쯤에 놓인 방향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2022년 문학주간의 주제를 ‘둘, 사이’로 제안합니다.
‘둘’은 낱낱을 연결하고, ‘사이’는 서로를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게 묶인 ‘둘, 사이’는 때로는 반대편에서 때로는 같은 편에서 치열하게 대응하며 오늘날 문학의 의의를 되새길 것입니다.
어떤 ‘둘, 사이’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어떤 ‘둘, 사이’는 공연의 형태, 전시의 방식으로 제시될 것입니다. 어떤 ‘둘, 사이’는 뜻밖일 것이며, 어떤 ‘둘, 사이’는 익숙하고 편안할 것입니다. 문학의 이름 아래, 서로를 높이는 다정한 둘, 사이가 될 것을 바랍니다. 문학이 형성해가는 관계와 관계가 도출하려는 의미가 곧, 우리 문학의 미래입니다.
-
장소안내 프로그램별 진행 장소가 다르므로 각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오시는길' 을 확인해주세요.
프로그램신청 안내사항 *프로그램 진행 공간 상황에 따라 사전신청이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 노쇼로 인한 잔여좌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접수 가능합니다. *사전신청은 프로그램별로 관람일 전일 오후 11:59 에 마감됩니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입장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