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갤러리 스페이스 앤
권은미, 김예슬 : 감각에 대하여 展
전시 기간 2022.12.09 – 2022.12.20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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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시간
- 10:00 - 22:00
- 휴관일
- 월요일
- 관람료
- 정보 확인 필요
-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391번길 20
전시 소개
감각에 대하여
<감각에 대하여> 는 인지 감각 작용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기획된 체험형 전시 프로젝트이다. 작가의 불안이라는 아주 사적인 감정에서 시작하였지만, 개인의 사소한 감정 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처한 현실을 빗대어 이야기하며 해답을 찾기 위하여 시작한 작업이다. 인류는 코로나와 전쟁과 같은 예측할 수 없었던 위기들을 겪으며 이를 계기로 시대적 상황을 인지하고 현재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하였다. 지구적 삶의 방향 상실로 인한 불안감은 본질을 파고 들며 인간의 근원적인 모습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우리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불안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익숙한 감각임에도 불구하고 적응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이에 작가는 인지 감각에 대한 주제의 전시를 만들어 관계와 상호작용에 대하여 나아가 우리 삶의 방향성과 대안에 대하여 질문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인지 감각 작용에 주목한 시각예술가 권은미와 사운드아티스트 김예슬은, 이번 협업전시에서 각자 작업을 통하여 서로 다른 맥락의 시공이 교차하는 세계를 그리고 있다. 결국 연결됨에 바탕을 둔 작품들은 관람객과 또 한번 만나고 상호작용하여 이전과는 다른 각자의 서사를 만들어간다. 각자가 발디딘 곳의 사회적 분위기나 사적인 감정에 따라 해석은 달라지지만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작품들이 품은 미묘한 정서와 다양한 사유는 결국 우리 생각을 확장시키고 나아가 집단적인 무의식과 감각을 만들기도 한다.
나아가 ‘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순된 판단으로 인하여 겉으로 드러난 단편적인 답만을 쫓고 그것이 진리라고 믿는 착각으로 부터 행해진 실천은 결국 돌고 돌아 우리를 향하고 결국 폭력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작가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 과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즉 메타인지 -METACONITION- 에 대해서 까지도 함께 고민해 보기를 제안한다.
-기획 · 글 권은미, 시각예술가
(제공 = 스페이스 앤 갤러리)
작품·전경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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