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오솔갤러리카페
일상서리 : 공간 + 시간 = 기억
종료
전시 기간 2023.01.04 – 2023.01.30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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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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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장수동 391-2 · 오솔갤러리카페
전시 소개
우리의 기억과 존재는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지점에서 생긴다. 이번 전시는 기억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요소, 공간과 시간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만남을 보여주고자 한다.
박예림 작가는 시간에 의해서 증명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을 찍어낸다. 다른 시간대에 거닐었던 타인의 존재를 시간선에서 찾는다. 그 흔적으로 어쩌면 작가는 과거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이의 자국을 ‘유령‘, 혹은 ‘심령현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표현한다. 작가는 일상서리의 ‘서리‘를 가장 잘 표상한다. 그가 찍은 판 속의 과거의 존재는 본인들의 시간선을 일탈한 자들로 어디에도 끼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손예주 작가는 공간에 따라 생성되는 기분, 기억, 느낌을 주제로 삼는다. 현재를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는 ‘내가 있는 곳‘으로 이를 표현하고자 기억처럼 가장 먼저 지워지고 흐릿해지는 존재를 포착한다. 이는 기억을 다시 떠올렸을 때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을 함께 자극하는 동시, 그 공간에 대한 기억만큼 흐릿한 ‘들러리’같은 존재들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 <<공간+시간=기억>>은 다른 두 주제를 다루는 작가들의 만남이 관객에게 새로운 기억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출처=오솔갤러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