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술술센터
전시 기간 2023.01.13 – 2023.02.04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팬데믹 시기가 도래한 이후 예술활동에 있어서 온라인, 기술융합과 관련된 작품과 전시들이 지난 2년 6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메타버스, 게임 예술이 적극적으로 미술계로 유입되면서 예술가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접목시키고, 메타버스 안에서 전시를 열며, VR 기계를 전시장에 들여오기 시작했다.
《물질과 에너지의 배열》은 기술의 의미를 다시금 기초과학과 연결하여 예술가들의 생각 감각이 얼마나 과학적 원리와 접목되어 있는지를 탐구하는 전시이다. 신제현, 장철원, 정명국, 임지연은 수학의 공식, 물리적 원리, 자동차 내부의 기계 원리를 비롯해서 생태계로서의 숲을 넘어서 관념적으로 뇌로 인지하는 보이지 않는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4명의 작가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가만히 보면 통하는 부분이 있다. 가장 아름다운 균형을 위하여 신제현이 ‘오일러의 공식’을 택하였다면, 임지연은 임의의 점을 연결하여 나뭇잎과 도시를 세필로 그려내면서 규칙적인 연결선을 보인다. 어떻게 연결해도 일정한 양식을 보인다는 오일러의 공식이 어쩌면 임지연 작가의 작업에서도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물리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장철원과 3차원의 형상을 2차원으로 표현하는 정명국은 평면에서 보이는 시각적인 요소들을 세밀히 관찰하여 평면성과 물성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과학적 상상력의 다양성이 어디까지 열려 있을지 제시해 보고자 한다.
주관/ 이미단체 기획/고윤정 작가/ 신제현, 장철원, 정명국, 임지연 디자인/김박현정 주최/ 술술센터, 영등포문화재단
(출처=술술센터)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