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중
Future Museology 퓨쳐뮤지올로지
부산시립미술관
전시 기간 2026.09.17 — 2027.03.14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전시장 얼룩
전시 기간 2019.07.06 – 2019.08.04
사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따뜻하게 내린 드립커피 한잔과 무엇이든 좋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이것이 내가 항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나는 내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는데에는 특출나진 않지만, 그의 소설책과 카메라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내가 찍는 이미지는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의 스냅이다. 내가 조금이라도 더 기억할 수 있는 순간들. 내가 조금이라도 더 묘사할 수 있는 순간들. 익숙하고 포근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은 순간들. 그 모든 찰나들이 포착되고 기억된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순간들. 그냥 있었던 그대로. 그냥 있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