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떼아트갤러리
전시 기간 2023.02.15 – 2023.02.28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작가 노트- 우리 집 바로 앞 상가 밥풀 밥집의 할아버지는 조그만 공터에 철마다 정원을 정성들여 만드신다. 누군가의 요청 때문도 아니고 주어지는 보상도 없다. 나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만들어 가는 소소한 정원들을 그리고 싶다. 누군가의 손길과 정성이 깃든 이 이름 없는 정원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동시에 매우 특별한 것이기도 하다. 우리 학교 정원은 여러 사람들의 노고와 관심으로 가꾸어지고 있다. 우리는 정원을 가꾸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정원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만 성장할 수 있다. 스스로 애정을 가지고 돌보는 존재들과 함께 할 때 삶은 의미가 있다. 예술적인 삶이 된다. 하루 한 두 시간씩 수를 놓듯이 작업을 하였다. 작업을 통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행위는 나에게 의미가 있다. 작업을 통해서 반복되는 일상이 조금씩 미묘하게 변주되고 의미가 생성된다.
(출처 = 떼아트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