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전시 중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 기간 2023.02.22 – 2023.02.27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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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담장이나 벽은 불통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과거 꽃담이라는 아름다운 벽장식은 그 공간을 소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공공 미술의 진정한 의미를 철저하게 지켜낸 선조들의 서로에 대한 배려이자 불통이 아닌 소통의 결과물이었다.
왜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담장이나 벽의 테두리 속에 가두려고 하는지 돌이켜 본다.
나에게는 담장이나 벽 또는 기둥이 캔버스와도 같은 무궁무진한 공간으로 보인다.
도벽이라고 불리는 도자벽장식을 통하여 도자기가 가진 무궁한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공공 미술로서의 선조들의 배려를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출처 = KCDF 갤러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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