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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파소 보스크 갤러리

이다희 : Intermission

종료

전시 기간 2023.06.02 – 2023.06.15

기획전
이다희 : Intermission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관람 시간
10:00 - 20:00
휴관일
월요일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종로구 명륜1가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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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장소 : 서울시 성북구 성균관로 92, 파소 보스크 갤러리( 前 푸에스토 갤러리)

- 이다희 작가는 음악의 시각예술화 분야에서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자리잡고 있다. 작가는 스스로 고안한 음악번 안시스템'을 통해 바흐의 평균율을 시각화하는 작업, 평균율 프로젝트> 을 진행하고 있다.

'intermission'은 연주회 중간에 주어지는 쉬는 시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Intermission' 전시는 이다희 작가의 <평균율 프로젝트> 후반부 시작인 바흐의 평균율 13번 전주곡을 주제로 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평생에 걸친 프로젝트 중간 지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절대음악'으로, 곡의 구성요소와 형식을 파악하며 음악을 들을 때, 비로소 그 아름다운 본질이 전해진다. 귀로만 들어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음악의 구조와 형식 미를 '음악번안시스템'을 통해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감각의 대상은 뇌가 인지 하는 범위만큼 알 수 있는 바 음악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 지적 만족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작업의 모티브가 된 BWV(바흐 작품목록) 858번은 평균율 1권의 13번째 전주곡으로, 맑은 색채의 올림바장조(F# Major) 조성 위에 쓰여졌다. 16분음표 3개씩이 한 단위가 되어 4개의 그룹을 이루는 12/10박 곡으로, 음표 3개의 한 단위가 작품 속에서 하나의 사각형을 구성한다.

관객은 음악번안시스템을 통하여, 음악(바흐의 평균율)의 시각화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 한다.

1. ** 소리에서 색으로 ** 관객이 입구에 들어설 때, 배경음(바흐의 평균율)에 맞는 특정 색의 빛을 디스플레이에 재생 한다. 관객은 이와 같은 색 변환 프로젝션'을 통하여 어떠한 음이 색으로 구현되는지의 과정과 공감을 학습하게 된다.

2. **색에서 도형으로** 관객은 관객의 정면 좌측에 놓여진 한윤제 작가와의 협업 작품을 통해, 색채의 도형화 과정을 학습한다.

3. **도형의 구조화** 관객은 색채 도형이 반영된 그리드를 통해, <음악 번안 시스템>으로 번안된 평균율 13번의 도형적 구조화를 이해하게 된다.

4. **학습 후의 감상** 빨간색으로 표시된 방에 카페트와 쇼파 등을 배치하여, 긴장 완화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조 성한다. 분리된 공간에서 관객은 음악 번안 시스템>을 학습한 상태에서 디스플레이와 함께 시각적, 청각적 감상을 다시 경험한다.

바흐는 평균율에 대해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의 전주곡과 주가는 젊은 음악학도들에게 도움 을 주기 위해, 또 어느 정도 음악을 익힌 자들에게는 여가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라고 표현했다.

음악의 시각화는 단순히 악보를 본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으로부터 오는 청각적 영감과 시각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음악 번안 시스템'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바흐가 의도한 여가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제공 = 파소 갤러리)

전시장 정보

파소 보스크 갤러리

공간 운영
10:00 – 22:00
정기 휴관
연중무휴
전시장 문의
02-765-4331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