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오우도
전시 기간 2023.08.01 – 2023.08.31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나는 버려지는 스티로폼을 손으로 부수거나 톱으로 썰어 덩어리들을 만들고 이를 하나하나 연결해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만들어 하나의 개체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연결하고 이어붙인 덩어리들은 의도하면서도 의도하지 않은 형태가 된다. 구상적인 형태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추상적인 형태가 되는 것이다.
주어진 덩어리와 형태의 표면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우면서 거칠기도 하는 촉각적인 표면을 드러낸다. 그리고 저마다 다른 크기, 형태, 질감을 보여준다. 단순하면서도 동세와 운동력이 느껴지는 형태이면서 스티로폼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할 무거운 무게감도 느낄 수 있다.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면서 그렇지 않기도 하고 묘사가 된 듯 하면서도 표현되지 않은 기묘한 형태들을 만들면서 옳고 그름에 대한 잣대인 정답을 찾는 일을 멈추게 됐다.
다름을 인정하기 위해 상식적이지 않은 구상적이면서 추상적인 사람의 형태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스티로폼을 이용해 각기 다른 개인을 만들어 가면서 다름을 인정하게 되는 치유의 효과를 받는다.
- 작가노트 중
(출처 = 오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