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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위상공간

박은류 :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종료

전시 기간 2023.12.09 – 2023.12.15

기획전
박은류 : 몸이 다시 사는 것과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관람 시간
14:00 - 20:00
휴관일
-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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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36나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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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작가는 동아시아의 회화의 표면을 수면에 비유하며, 수면을 자기 인식의 장소에 빗댄다. 나는 이 같은 비유를 무언가와 무언가가 맞닿을 때 서로를 인지하게 된 순간을 의미한다고 읽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맨 종이를 한번 사례로 들어보자. 나는 그가 붓끝과 종이 표면이 맞닿는 순간, 그리고 물감을 끊임없이 흡수하는 종이를 심연을 안은 수면으로 빗대었다고 생각한다. 닥 반죽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은 어슴푸레한 빛으로 둘러싸여 있다. 손자국으로 이루어진 골짜기에는 바위에 스민 물처럼 그림자가 고인다. 작품의 표면은 우연하게도 박은류가 작업할 당시 손을 담갔던 웅덩이처럼 보인다. 웅덩이는 빛으로 인해 모습을 드러낸다.

(출처 = 위상공간)

전시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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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휴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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