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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두실갤러리

한윤제 : 교교월색

종료

전시 기간 2024.02.27 – 2024.03.11

기획전
한윤제 : 교교월색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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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월, 화 12:00 - 22:00 수-일 11:00 - 01:00
휴관일
월요일, 화요일 Evening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5나길 3-8
지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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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한윤제는 오늘날 개인이 마주하게 되는 대상을 관찰하고 그것을 새롭게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두 가지의 시리즈 작업에 앞서 작가는 개인과 사회의 구성관계를 살펴보고 그것을 이루는 요소에 주목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다. 거시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작업에 이어 현재는 개인의 기억 속 감정 또는 주변을 구성하는 오브제와 같이 보다 구체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업의 주제가 되는 대상은 개인의 기억 속 감정과 우리의 주변을 구성하는 익숙한 오브제로, 전자의 경우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쉽게 드러나지 못하고, 후자의 경우 시간이 흘러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존재라는 특징을 가진다. 그가 가장 먼저 작업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자 대상은 개인의 기억 속 감정으로, 우리가 가지고 살아가는 다양한 감정이 현대사회서 쉽게 나타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한다. 시간이 지나 오늘날 개인은 자신이 가지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과는 달리 획일화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이는 곧 자신이 누구이고,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잊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작가는 이 지점에서 Mem-sion 시리즈를 시작한다. Mem-sion 시리즈는 기억 속 존재하는 개인의 감정을 다양한 레이어와 함께 시각화한 작업으로, 기억을 의미하는 단어 ‘Memory’와 시각적 표현으로 비유되는 ‘Vision’의 의미를 포함한다. Mem-sion시리즈는 개인의 기억 속 경험과 감정을 다양한 색과 함께 표현함과 동시에, 빛에 의해 확장됨에 따라 새롭게 생성되는 이미지를 제시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작업은 빛에 의해 그림자를 만들어 내며 공간 속 확장을 이룬다. 기존의 조각과 같이 존재하는 기억과 감정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상을 볼 수 있다. 작품이 만들어 내는 확장된 이미지를 통해 관람하는 이가 자신의 기억과 감정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작가는 이어서 개인의 감정과 함께,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대상(Object)에 비슷한 시선을 두었다. 피상적으로 존재함에 따라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대상을 새롭게 시각화하였고, 대상을 의미하는 단어 ‘Object’와 시각화로 비유된 단어 ‘Vision’의 의미를 합하여 대상이 가지는 다양한 이미지를 시각화한다는 의미의 Ob-sion 시리즈를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Ob-sion 시리즈는 대상(Object)이 가지는 본래의 의미와 함께, 익숙해짐에 따라 인지하지 못하게 되는 대상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한다. 단계별 레이어의 합(合)으로 구성된 작업은 각 대상을 개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사유를 가능케 한다. 한윤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리즈 작업을 통해 개인의 감정과,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에 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한다. 이는 관람자로 하여 자기 자신, 또는 그들이 바라보는 대상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진다.

(출처 = 두실갤러리)

전시장 정보

두실갤러리

등록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5나길 3-8 · And 3-7 Doosil
공간 운영
12:00 – 01:00
정기 휴관
월요일, 화요일 Evening
전시장 문의
01074776209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