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그블루갤러리
전시 기간 2024.02.17 – 2024.03.17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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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김나우와 플라네르의 이인전 제목은 《Magenta to Black》이다. 이 제목만 보면, 눈에 띄는 색감에서 고요하고 차분한 색감으로 점점 쇠퇴하는 한 방향만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회화 작업에서 마젠타와 블랙은 대체로 꽃과 조개의 형상을 그리는 데 사용되는데, 어떤 작품은 한 화면에 마젠타와 블랙이 함께 (사용되어) 있기도 한다. 여기서 색감의 대비가 보여 주는 것은 쇠퇴라는 한 방향이 아니라 넓은 의미의 이동이다. 작품에서 이동은 선명함과 덜 선명함, 현실과 비현실, 더 나아가 삶과 죽음 사이를 수평적이고 순환적으로 오가는 길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의 작업을 ‘현실 비틀기’라는 말로 설명할 때, 그것은 현실을 무시하거나 왜곡하는 태도와 다르다. 바로 ‘비틀기’라는 몸짓은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느슨히 이어 주는 감각이기 때문이다.
(출처 = 그블루갤러리)
전시전경 · Exhibition view · (이미지 출처 = 그블루갤러리) · (Image Source = gblu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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