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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옵스큐라

이정웅 : X MISSION X

종료

전시 기간 2024.04.09 – 2024.04.27

기획전
이정웅 : X MISSION X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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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1:00 - 18:00
휴관일
일, 월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23길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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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옵스큐라는 다층적인 상징물로 판타지 내러티브를 구성하여 사실적 회화 작업을 하는 이정웅의 “X Mission X” 전시를 오는 4월 9일에 개최한다. 뒤섞여진 시공간과 파편적인 상징과 인물로 구성된 ‘몽(夢)’, ‘라퓨타(Laputa)’ 시리즈를 선보여온 이정웅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장 실제적이면서도 가상적인 정물화 17점을 선보인다.

“X Mission X”의 작업들은 2021년 한남 더 프리뷰에 참여한 두 점의 정물화를 상기시킨다. 화구박스 위에 놓인 끈적한 문어와 인조 꽃, 촛불 등의 정물은 비춰진 빛에 따라 ‘404 Not Found’, ‘403 Forbidden’ 코드를 부여 받고 있다. 해당하는 웹 브라우저 코드는 서버나 리소스가 존재하지 않거나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접근을 거부할 때 반환되는 응답 코드이다. 진짜와 가짜, 딱딱한 것과 유연한 것,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 감춰지는 것과 드러나는 것. 이 모든 사이의 경계적 오류, 아이러니의 네러티브가 관찰자의 시선으로 담긴 작업이었다. 두 작업이 이번 전시의 기점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정물화 신작은 지난 전시 “미지와의 조우”(2023, 챔버 1965, 서울)보다 도전적이고 농밀하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맞이하는 재단화를 연상시키는 대형 작업 “랑데부 _ 트루 서바이버(Rendezvous_ True Survivors)은 도전과 농밀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진다. 이정웅은 정물화 시리즈에 몇 가지 임무(mission)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철저한 목격자로서 사물을 관찰하고 실제적으로 구현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정물의 수집, 조합, 빛의 변화를 조작하며 실제와 가상 사이에서 관점의 변화를 조우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UFO라 믿고 싶었다”로 시작한 가상 화가의 내러티브를 투입하여 서사의 전복을 일으킨다. 이러한 임무들의 결론은 어느 한 방향으로 뚜렷한 시각적 결론을 내리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의 시각적 개성은 명료하다. ​ 이번 “X Mission X”는 최근 3여년간의 이정웅의 정물 시리즈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정물화의 신선한 시각적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는 4월27일까지이다. ◼️옵스큐라

(출처 = 옵스큐라)

전시장 정보

옵스큐라

공간 운영
11:00 – 18:00
정기 휴관
일요일, 월요일
전시장 문의
010-3651-4271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