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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오우도

김정윤《It could be gone 아직 오지 않은 시간》

종료

전시 기간 2024.05.17 – 2024.06.13

기획전
김정윤《It could be gone 아직 오지 않은 시간》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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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0:00 - 22:00
휴관일
-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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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55 · 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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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내 작업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탐구 가능성이 있는 비현실 사이에 한 부분을 끄집어내고 구성하여, 그곳에서 균형을 잡고 유지하면서 오지 않은 미래로 확장시킨다.

나는 잃어서는 안 되는 것들에 집중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있다. 잃고 있는 수많은 것들 중 자연과 동물에 초점을 맞춘다. 멸종 위기 동물 이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개체 수를 잃고 있고, 이러한 현재를 미래로 확장하면 우리가 앞으로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살아 숨 쉬는 모든 동물이 멸종한다면, 그 후에 동물들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최근 작업들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올 수 있는 공간으로의 초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업에서 표현된 동물들은 새로운 형태의 화석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그들을 화석으로 만나게 되는 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는 않을까 질문을 던진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매일의 삶에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동물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이들이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이며 이런 삶이 당연시되는 날, 세상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섞어놓은 공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된 멸종의 시간이 긍정적 깨달음 그 자체로 발생하길 원하고, 우리가 잃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출처 = 오우도)

전시장 정보

오우도

공간 운영
10:00 – 22:00
전시장 문의
02-465-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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