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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플레이스낙양

최인경 : 주변인

종료

전시 기간 2024.09.27 – 2024.10.24

기획전
최인경 : 주변인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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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2:00 - 17:00
휴관일
토, 일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43 ·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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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시간은 존재를 퇴색시키고 변질시키며, 인간은 현실 속에서 시간과 겨루어 이길 수 없다.

인간이 지닌 향수와 상실의 원인은 절대적인 시간이다. 작가 최인경은 이러한 상실감과 시간의 개념을 탐구하여 뜨개질을 통해 시각화한다.

그는 과거의 존재와 기억의 퇴색을 물리적 형태로 재구성하여,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상실된 것들을 다시 찾아내고 기록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최인경은 ‘과거’의 범주를 작가 자신의 내면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뿌리이자 가장 가까운 타인인 가족, 즉 주변인으로 확장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

작가는 자신과 주변인의 과거와 현재, 기록의 관계를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시간의 흐름이 우리의 존재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 최인경의 전시 <주변인(People Around us)>은 인간이 절대적인 시간의 흐름 앞에서 느끼는 상실감과 그에 대한 대항을 뜨개질과 실을 재료로 하여 담고 있다.

인간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상실감을 느끼며, 존재와 기억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다. 작가는 이러한 시간의 흐름에 대항하기 위한 행동으로, 과거의 것들을 현재에 존재하게끔 기록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그는 뜨개질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시간에 의해 퇴색된 기억과 존재를 물리적 형태로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상실된 것들을 다시 찾아내어 현재의 공간에 새롭게 존재하게 한다.

<주변인(People Around us)> 전시는 작가의 탐구 대상이 내면에서 외부 세계로 확장되는 중간 단계의 과정임을 담아내고 있다. 가족이란 가장 가까운 존재이자 동시에 타인으로서, 외부 세계로서의 시야 확장에 가장 첫 단계이다. 작가는 가족을 자신의 뿌리이자 과거로 바라보면서, 동시에 철저한 타인이자 절대적인 시간 속의 인간 존재로 표현한다.

(출처 = 플레이스낙양)

전시장 정보

플레이스낙양

공간 운영
12:00 – 20:00
정기 휴관
일요일, 월요일
전시장 문의
02-798-9323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