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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2024부산국제openARTs프로젝트 - 변이사회의 이면

종료

전시 기간 2024.10.29 – 2024.11.07

기획전
2024부산국제openARTs프로젝트 - 변이사회의 이면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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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11:00 - 19:00
휴관일
-
관람료
정보 확인 필요
주소
부산 금정구 장전동 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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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 현대사회의 변이

‘변이’는 같은 종의 생물 개체 사이에 형질이 달라진 개체가 생기는 일을 말한다.

유전자형에 차이가 생기는 교배 변이, 외부 요인에 의한 환경 변이 등이 있다. ‘변이사회’는 시대나 사회 및 개인의 기호에 따라 식품이나 동물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 품종 개량, 품종 교배를 하여 이익을 취하는 변이된 사회를 일컫는다. 변이 바이러스에 예를 들자면, 변이 바이러스는 자신의 유전자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숙주 세포에 기생하여 살아간다. 변이사회 또한 편의와 기호를 위해 다른 생명체를 개량하고 조작한다는 것에서 동일시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전파되어 개량과 조작이 당연해지게끔 한다. 이러한 변이사회 속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로 인해 희생되는 집단과 이익을 얻는 집단은 누구인지 변이사회의 이면을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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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기호에 의해 생산되고 이용되는 동물, 이기심으로 무너진 생태질서

오늘날의 사회는 산업화를 통해 편의를 돕는 기술들이 많이 형성되었다. 자원을 얻는 방식에도 변화가 늘었는데, 이는 주로 동물과 식물 등 자연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동물들은 인간들에 의해 소비된다. 식품으로 길러지거나, 인공 화학 약품의 실험체로 사용, 가죽과 장신구를 얻어낼 수 있는 등 생산품으로 취급한다. ‘반려’라는 단어를 사용해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동물들은 가축으로써 존재하는 생물이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값비싼 품종을 얻기 위해 인위적으로 교배를 하며 상품성에 가치를 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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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간의 기호로 발전한 기술은 변이된 사회로 만드는 데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변이된 사회는 이익을 얻기 위해 희생되는 가치를 외면한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비추어 볼 수 있는 이 현상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영역으로 확대되어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당장은 편의와 기호를 충족하는 기술로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자연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연이 받게 되는 위협과 혼란이 고스란히 인간에게로 다시 넘어온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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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지던시를 통해 변이사회를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지고, 사회적 고민과 개인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이를 통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지구 생태의 유기적 관계, 생물, 생태적 환경 등을 작품으로 승화하고 생태 가치를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 및 작품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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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복합문화예술공간)

전시장 정보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공간 운영
11:00 – 23:00
정기 휴관
매주 월요일
전시장 문의
010-8531-5301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