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 귀스타브 도레가 만든 세계

Organized by

Artmap Foundation
전시
Information Pending

상상해, 귀스타브 도레가 만든 세계

2025.5.2 - 2025.8.17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17 (송도동)/

About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도 도레의 세밀한 선과 터치에 매혹됐다고 할 만큼 귀스타브 도레는 19세기 유럽에서 가장 저명한 삽화가이다. 1832년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난 도레는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익혔다. 그는 어린 나이에 재능을 인정받아 15세부터 삽화가로 활동해 평생 1만여 점의 삽화를 남겼다. 도레의 삽화는 단순한 시각적 재현을 넘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의 해석을 확장했다. 이러한 그의 삽화는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같은 현대 시각예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이유로 그는 ‘근대 일러스트의 아버지’, ‘19세기의 카라바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책에서만 만나던 귀스타브 도레의 생전 판화를 전시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도레’의 판화는 모두 그가 죽기 전인 1883년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도레’가 직접 인쇄 과정에 관여했던 작품이다. 특히, <푸른 수염> <빨간 모자>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이 엮인《페로 동화집》과 《가르강튀아·팡타그뤼엘》안에 실린 삽화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를 도레는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했는지 살피고, 텍스트만 읽었을 때 머릿속에 그려졌던 이미지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문자와 이미지, 그리고 상상력이다. 문자는 인간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매체 중 하나이다. 이를 활용한 문학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감을 이끌어 준다. 귀스타브 도레는 문학작품 속 한 줄의 문장을 또 다른 새로운 세계로 만들었다. 흔히 삽화는 독자의 상상력을 제한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레의 삽화는 오히려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글과 그림이 만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 것이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문자와 이미지의 관계를 탐구하고, 상상의 힘을 느껴볼 수 있다."

Visitor Info

Opening Hours

화-일 10:00 - 18:00 (17:30 입장 마감)

Admission Fee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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