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전시 중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갤러리175
전시 기간 2020.07.29 – 2020.08.11
회화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정주원은 작가의 시간을 살아낸다. 그리고 그 시간을 그린다. 작가에게, 그 존재에 대한 '축하'가 허락되는 것은 전시가 열리는 아주 잠시 동안이다. 전시가 종료된 후 일상으로 돌아온 작가를 세상은 직업도 능력도 없는 무(無)의 존재로 바라본다. '작가의 시간'은 스스로 존재가 출생하는 시간과 사그러짐을 감내하는 시간, 생과 몰 두 종류의 시간을 동등하게 가리킨다. 어쩌면 '작가'란 축하 받는 존재와 쓸모 없는 존재 사이를 처절히도 그러나 기쁘게도 오가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정주원은 그 시선의 간극을 무시하지 않고 되려 그 간극을 오가는 과정을 작업으로 꺼내어 버린다. 별과 유령으로.
밤의 마라토너 · 캔버스에 유채 · 40.9 × 31.8cm · 2020
달밤 · 캔버스에 유채 · 40.9 × 31.8cm · 2020
고스트 인 더 미러 · 캔버스에 유채 · 53 × 45.5cm ·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