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ture Museology 퓨쳐뮤지올로지
부산시립미술관
전시 기간 2026.09.17 — 2027.03.14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전시장 부산근대역사관
전시 기간 2020.07.03 – 2021.06.28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부산근대역사관은 7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0년 특별교류전 「카메라 든 헝가리의사 보조끼 데죠, 1908」을 개최한다.
이번전시는 헝가리대사관, 헝가리문화원, 서울역사박물관과 부산근대역사관이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교류전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홉 페렌츠 동아시아박물관(Ferenc Hopp Museum of Asiatic Arts, Budapest)’이 소장하고 있는 보조끼 데죠의 대한제국 사진을 3층 기획전시실을 통해 소개한다.
보조끼 데죠(Bozóky Dezsô, 1871~1957)는 오스트리아ㆍ헝가리 군의관으로 군함 프란츠 요제프 1세호를 타고 대한제국으로 들어와, 제물포(인천)ㆍ서울ㆍ거문도ㆍ부산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그는 방문하는 도시들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남기면서 당시 대한제국의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그가 남긴 사진과 기행문을 통해, 외국인의 눈에 비친 대한제국 주요 도시들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본다. 전시는 그의 여정에 따라 제물포→서울→거문도→부산 순으로 구성되며 보조끼 데죠의 기행문을 엮어낸 책인 「동아시아에서의 2년」, 근대의 카메라, 대한제국 주요 도시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엽서와 스테레오뷰 사진, 대한제국의 모습을 소개한 외국 잡지 및 신문 등도 전시된다.
한편, 1층 로비에서는 「대한제국(1897~1910) 부산풍경」이라는 주제로 사진전도 개최한다. 로비 전시는 대한제국 시기 부산의 근대시설, 관청, 학교, 부산항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외세의 침략 가운데서도 자주화와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근대도시 부산의 모습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