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전시 중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갤러리빈치
전시 기간 2021.05.04 – 2021.05.10
회화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군락(群落) : 같은 생육 조건에서 떼를 지어 자라는 식물 집단
무성한 군락지 속에서 나는 알 수 없는 에너지를 느끼곤 한다. 마치 보이지 않는 생명의 반항처럼 반란(叛亂)을 일으키듯 그것들은 중력을 가뿐히 거스르고 있었다. 자연은 중력을 거스를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그 작은 생명들은 삶의 의지를 갖고 살아 가고 있다. 자연의 성장은 항상 반란(斑爛)한다. 자라나고 있는 과정은 멈춰 있는 듯 보이지만 아주 조금씩 진행되고 있었다. 그 변화의 찰나는 보이지 않는 빛 같았다. 여러 빛깔들이 뒤섞여 그들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이 가지고 있는 빛의 형색은 중력을 무시하듯 위로 떠오른다.
(출처 = 갤러리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