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더레퍼런스
전시 기간 2021.05.22 – 2021.06.06
기획전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김서희, 김한솔은 《Wear Wore Worn》에서 ‘입는 행위’의 객체로서 새로운 범주의 ‘옷’을 제안한다. 이들은 옷이 가진 소비재로서의 의미를 걷어내고 그 지위를 패션 산업에서 잠시 떨어뜨려 놓음으로써, 옷의 본래적 의미를 되 찾는 동시에 끊임없는 예술적 실험과 실천을 통해 ‘착용’의 의미를 확장시킨다.
두 작가는 옷이 지니고 있는 각기 다른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초월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탈지역적인 범주 에서 ‘입다(Wear)’의 개념을 각자의 방식으로 모색해왔다.
동사 ‘입다’의 언어적 활용에서 기인한 전시의 제목 《Wear Wore Worn》은 단어의 형태 그 자체로 옷을 갈아입는 일련의 변태 과정을 연상케 한다. 시간의 흐름, 사회·문화적 배경, 행동 양식, 태도, 취향에 따라 끊임 없이 재해석고 변주되는 행위의 문법은 관람자가 각자의 경험 과 맞물려 직조된 ‘입다’에 대한 개인적 인식과 상상력을 개입시킬 때 더욱 활성화된다.
(출처 = 더레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