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전시 중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운영종료>tya갤러리
전시 기간 2021.06.17 – 2021.06.23
회화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낮과 밤은 교차한다. 우리는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밤을 두려워하지만 맞이할 수밖에 없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밤의 어둠이 찾아오면 우리는 방향을 상실한다. 완전한 어둠이 우리를 삼킬 때면 극도의 긴장감으로 감각을 곤두세우며 어둠 속을 헤맨다. 어딘가 흘러나오는 흐릿한 빛을 따라 더듬거리며 방향을 찾는 우리의 모습에선 절박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떨쳐내려 하여도 우리 곁에 다시금 찾아오는 밤. 이 기나긴 밤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아무것도 하지 않든 무언가에 몰두하든 우리는 그 밤을 보내야 한다. 영원할 것만 같은 밤의 시간 속에서 겪은 사건과 외로움, 불안,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느린 템포의 이미지와 공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위로를 하며 다시 밝고 빛나는 낮을 맞이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