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4b822b933ebf1beef7aaf5d7306d4d42.png&w=3840&q=75)
[소마미술관] 기념에서 풍경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기간 2026.10.17 — 2027.02.14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시장 블루원갤러리
전시 기간 2021.06.16 – 2021.07.04
회화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Where Heart Stays (마음이 머무르는 곳)
팬데믹 상황 속 느껴지는 불안, 소외, 공허함은 일상의 평화를 잃게 만들고 잃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던 목표의 가치는 불투명해졌다. 작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스스로 정신적 면역체계 만들기를 시도 한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삶에 기준과 규칙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급 상황을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과 밖의 이야기들이 아닌 작품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작가는 잊히고 사라져가는 감정을 포착하여 시각화한다. 작가만의 판타지 세계로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환상의 순간을 재현한다. 어느 순간 손뼉을 두 번 치면 지금 가장 필요한 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법처럼 말이다.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은 작가 자신일 수도 있고 작품을 관람하는 관람자 일 수도 있다. 일상의 장소는 휴양지가 되고 동물들은 친구가 되어 따뜻하고 평화롭다. 사방으로 맛있는 음식들이 보이고 바다 위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물론 따뜻한 커피와 케이크는 빠질 수 없다. 이곳은 현대판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아닐까 한다.
허무하게 흘러가는 격리에 시간들은 작가의 상상 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화면에 등장하는 동그란 눈에 토끼인지 귀가 큰 고양이인지 모르는 동물은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순간 상황을 환기시켜주는 듯하다. 또는 부러운 감정으로 바라보는 의인화된 관람객의 모습이나 작가 자신일 지도 모른다. 작품 속 인물은 순간 현실인지 꿈인지 혼란스럽게 느끼게 되겠지만 그것은 분명히 기분 좋은 꿈은 확실하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꿈은 세상의 걱정 시름을 잊고 스트레스와 불필요한 생각들을 털어 놓을 수 있게 해준다. 작품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 다시금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의 기억과 감정들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 -전북도립미술관 김미량-
(출처= 블루원 갤러리)
Convey my heart · Oil on Linen · 130 x 130cm · 2021 (출처= 블루원 갤러리) · Convey my heart · Oil on Linen
Let’s start again · Oil on Linen · 80 x 116cm · 2021 (출처= 블루원 갤러리) · Let’s start again · Oil on Linen
Jumping Together · Oil on Linen · 80 x 116cm · 2021 (출처= 블루원 갤러리) · Jumping Together · Oil on Linen
ice cream melts · Oil on Linen · 73 x 53cm · 2021 (출처= 블루원 갤러리) · ice cream melts · Oil on Lin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