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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위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운영 시간·휴관일

10:00 - 17: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문의하기

031-366-1604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공간 소개

1919년 3월 1일, 전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일제 식민통치에서 벗어나려는 우리민족의 거족적인 독립운동이자 자유, 민주, 평등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3·1운동의 비폭력 원칙에도 불구하고 화성지역에서는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불태우고 순사 2명을 처단하는 무력항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그 결과 일제는 잔혹하게 보복을 하였고 화성 전역에서 방화와 학살 등의 참극이 발생했습니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중위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는 보병 11명을 이끌고 제암리로 들어와 마을의 성인 남자들을 교회로 모은 뒤, 건문에 불을 지르고 총을 난사하여 주민들을 학살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근 고주리로 건너가 독립운동가 김흥렬 일가 6명을 참살하고 방화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은 일제가 화성지역 독립운동 근거지에 대한 전복과 3·1운동의 추가적인 확산을 저지하고자 계획한 참극이며 보복사건입니다. 또한 사건 축소와 왜곡을 통해 반성과 사죄가 없는 반인도적인 학살사건입니다. 2001년 화성시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을 개관하여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으로 돌아가신 29선열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 화성지역 독립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물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전시하여 학살사건의 전모와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다루는 전문 박물관으로, 항상 관람객과 소통하는 열린 기념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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