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박미례 개인전 ≪해산첩(海山帖)≫ 전시 포스터](/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rt-map.co.kr%2Fart-map%2Fpublic%2Fupload%2F2026%2F10%2Fexhibition%2Fe651578dd7d7bcf0081ddeb714c2ddcd.png&w=3840&q=75)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박미례 개인전 ≪해산첩(海山帖)≫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전시 기간 2026.10.02 — 11.29 · 경기도 파주시
전시장 갤러리 그리브스
전시 기간 2025.08.11 – 2025.11.05
테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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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새 창)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 UNDO DMZ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만들어진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는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 2km씩, 총 248km에 걸쳐 형성된 공간이다. 1953년 정전 이후 70여 년간 남과 북의 군인들을 제외한 민간인의 접근이 규제된 이 공간은 역설적으로 인간의 부재로 인해 자연이 스스로를 되살릴 수 있었던 공간이 되었다. 국립생태연구원에 따르면 디엠지에는 식물,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육상 곤충, 어류, 저서성대형 무척추동물, 거미 등 매우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1 동부 산악지대(원시림, 고층습원), 중서부 내륙지역(철원 평야, 임진강 유역, 두루미 서식지), 서부 하구지역(한강·임진강 하구, 습지, 갯벌) 등 현재의 디엠지는 백두대간과 더불어 한반도 동서 생태 축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핵심 생태계 역할을 한다. 이에, 디엠지는 한반도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시에, 생태 복원과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아 왔다. 2025년 열리는 전시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이러한 디엠지의 자연 회복의 가능성을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전시이다. 전시의 제목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양혜규 작가의 2020년 작품 〈디엠지 비행〉(2020)의 영문 제목에서 빌려왔다. '언두(Undo)’는 '원상태로 하다'로 정의되지만, '열다', '풀다'의 의미도 보유하고 있듯이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자 군인으로만 가득한 비무장지대의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접근이 통제됨으로써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의 디엠지에 대해 예술을 매개로 새롭게 도래할 가능성을 상상해 보고자 한다.
전시는 전쟁 후 우리에게 남겨진 세 장소에서 전개된다. 북에서 온 실향민이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며 방문하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미군 부대로 사용하였으나 미군들이 떠나고 공간만 남은 갤러리그리브스, 민간인 통제 구역 안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이자 콩 재배가 유명하여 장단콩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통일촌 마을. 현재 이곳들은 모두 장소가 가진 의미는 잊히고 과거는 덮인 채, 공원이자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곳들이다.
① 갤러리그리브스 · 2025년 8월 11일(월)~10월 19일(일) · 화~일요일 10~17시 · 월요일 휴관
② 통일촌 수매창고 & 마을입구 & DMZ 예술공간 통 · 2025년 8월 11일(월)~10월 19일(일) · 화~일요일 11~16시 · 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추석, 한글날 휴관
③ 임진각 평화누리 · 2025년 8월 11일(월)~11월 5일(수) · 휴관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