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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블루브릭갤러리

최승윤 개인전 《사건의 지평선》

종료

전시 기간 2025.10.31 – 2025.12.13

기획전
참여 작가 최승윤
최승윤 개인전 《사건의 지평선》 포스터

종료된 전시입니다. 아래 관람 정보는 전시 당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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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화~일요일 12:00~20:00
휴관일
월요일
관람료
무료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북로 23 ·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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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사건의 지평선 최승윤 개인전

블루브릭갤러리는 10월 31일(금)부터 12월 13일(토)까지 최승윤(b.1984)의 개인전 《EVENT HORIZON : 사건의 지평선》을 개최한다. 작가는 큰 캔버스에 작가 스스로 개발한 푸른 색 유화물감과 붓이 아닌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점, 선, 그리고 면이 만드는 조형언어를 통해 세상의 양면성을 이야기해왔다. 특히 푸른 색은 물과 하늘처럼 세상을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색이자 차가움과 뜨거움이라는 양면성을 지닌 색으로, 화면 위를 휘감는 강렬한 곡선은 각각의 작품이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의미한다. 《EVENT HORIZON : 사건의 지평선》은 최근 가수 윤하의 노래를 통해 잘 알려진 것처럼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빛조차 빨려 들어가며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블랙홀의 경계를 의미한다. 작가는 10여년 전 작품활동 초기부터 우주에 대한 커다란 관심 및 깊은 성찰을 이어왔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본고장,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형전시에서 작가는 우주의 여러가지 기본 원리를 자신만의 추상적 조형언어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블랙홀과 같은 끌림을 주고자 한다.

“가만히 있던 무엇들이 세포분열하듯 퍼져나가며 세상은 시작되고 우주가 형성되었다. 그들에게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사명이 주어지면서 끝이 없는 여행을 시작했고, 우주는 그때부터 멈추지 않고 계속 확장하고 변화하며 그 와중에 우리 인간을 만들어냈다. 사람은 우주를 닮아 만들어졌다. 거대한 우주를 탐구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나 자신을 탐구하면 될지도 모른다.”

“나는 우주를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든다. 캔버스 내의 자유로운 선들은 자기들끼리 겹치며 제한된 면을 만들어내게 된다, 자유가 자연스레 규제를 만들어내고 여기서 다시 자유로운 선들이 시작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수많은 선과 면이 얽히고 설켜 있는 복잡한 우주가 만들어진다. 나의 그림은 우주와 닮았다.”

블랙홀에서는 거대한 중력의 영향으로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최승윤 작가가 만들어낸 마치 블랙홀과 같은 이번 전시가 관객들을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이끌고, 걸음을 늦추게 하고,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

*출처 및 제공: 블루브릭갤러리

전시장 정보

블루브릭갤러리

공간 운영
12:00 – 20:00
전시장 문의
010-9458-2856

전시별 관람 시간·장소는 상단 관람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